[송도국제캠핑장] 뜻하지 않은 우중 캠핑
지난 주 금요일~일요일까지 2박 3일 캠핑을 다녀왔습니다.(23.04.14~16) 금요일에는 아이들 학교 학원 스케쥴이 있어서, 학원 스케쥴이 끝나는 금요일 오후 4시에 아이들을 데리고, 캠핑장에 가서 텐트를 치고 자려고 했습니다. 토요일 하루는 온전한 스케쥴을 보내고 싶어서 말입니다. 그런데, 둘째 따님이 때마침 감기로 아파서... ㅠㅠ 캠핑을 취소하지는 못하고, 금요일에 텐트만 대충 치고 왔습니다. (원래는 아이들은 놀게하고 텐트를 치려고 했는데, 추워서 아이들이 놀지도 못하고, 텐트 치는데, 옆에서 계속 칭얼칭얼.... ㅠㅠ) 어쨌든, 텐트는 엉망이지만 대충 쳤고, 금요일에 집으로 와서 잠을 자고, 토요일에 대충 짐을 챙겨서 출발했습니다. 한번 짐을 옮기고 출발했는데도, 토요일에 출발할때는 이것저것..
2023.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