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생명의 전화 연간 보고서, 2022년 올해의 후원자 칸에, 내가 들어갔다.
그저 보잘 것 없는 책 몇권 기부한 것인데,
큰 일 한 것처럼 나와서 조금은 민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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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누군가의 힘이 되었다는 것,
나의 아픔을, 누군가의 힘으로 승화시켰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진다.
#우강훈작가 #에세이 #저우울증입니다 #메이킹북스 #우울증 #생명의전화 #기부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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