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육아파파케이입니다.
여기서는 과감하게..
글쓰기 비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유명하지는 않지만,
나름 글을 좀 씁니다.
시도에서 주최하는 수기 공모 입상도 해보고,
에세이 출간도 해봤습니다.
거의.. 매년 책을 하나씩 찍어내고는 있습니다.
판매고는.....
아무튼, 어려운 글쓰기를 쉽게하는 방법을 공개할까합니다.
그 첫번째는!
바로 짧게 쓰기입니다.
글은 길게 쓰면, 유식해 보일 것 같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무의식적으로, 주절 주절 마침표 없이 쉼표의 연속으로 글을 쓰려고 합니다.
(지금처럼 말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글은 주어, 목적어, 동사만 있으면 됩니다.
나머지는 군더더기입니다. 의미를 전달하는데, 불필요한 요소입니다.
영어 문법을 공부할 때도, 문장의 5형식하면서, 주어 동사 목적어를 3형식이니 했던 것 기억하실겁니다.
아무리 길고 긴 영어문장이라도, 이렇게 꼭 필요한 요소로 나누면, 필수 단어는 몇개 안됩니다.
국어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말하고 싶은 것이 많으면, 끊어서 여러 문장으로 쓰면 좋은 글이 됩니다.
쉽게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안 좋은 예시)
강도 높은 훈련은 비가와도 눈이 와도 주워진 훈련은 끝까지 해내야 했으며, 교육장소는 늘 바꾸어가며 했고, 걷어서 서울지하철 타기, 훈련 후 1시간이 넘는 시간 끝에 숙소에 도착하면 훈련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훈련 일지 작성 후, 공부도 테니스는 아주 정교한 운동이라 공부도 해야 한다며, 학교공부도 훈련에 일부라며, 체크와 생활 태도를 확인 해주셨습니다.
바꾸기)
어떠한 경우에도, 강도 높은 훈련을 끝까지 해내야 했습니다. 교육 장소는 늘 바뀌어서, 이동에 많은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1시간이 넘게 이동한 후, 숙소에 도착하여도, 훈련이 끝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훈련일지를 작성했고, 학교공부도 해야 했습니다. 테니스는 정교한 운동입니다. 선생님은 생활태도와 학업도 확인하여 주셨습니다.
실제 저의 먼 조카가 쓴 글입니다. 짧게 쓰게 바꿔주었습니다.
바꾸고 나니, 훨씬 가독성이 좋고, 의미 전달이 잘됩니다.
결론!
문장을 여러번 나누면, 의미 전달이 좋아집니다.
글을 잘 쓰는 사람은 글을 길게 쓰지 않습니다.
다음 시간 예고
같은 말로 쓰기!
'글쓰기 강의'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쉬운 글쓰기 강의(5) - 수식어 빼고 쓰기 (0) | 2023.04.19 |
|---|---|
| 쉬운 글쓰기 강의 (4) - 능동형 글쓰기 (0) | 2023.04.18 |
| 쉬운 글쓰기 강의 (3) - 속성글쓰기 (0) | 2023.04.13 |
| 쉬운 글쓰기 강의 (2) - 같은 말로 쓰기 (0) | 2023.04.11 |
